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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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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향곡
하이든 : 교향곡 제 94번 '놀람' G장조

1791년 하이든이 런던에 체류할 때 만든 곡이다. '놀람'이라는 제목이 말해주듯이 여기에는 흥미로운 일화가 담겨있다. 당시 음악회는 귀족들의 사교장이기도 했는데, 때문에 음악을 감상하기보다 꾸벅꾸벅 조는 귀족들이 더 많았다. 이를 못마땅해하던 하이든이 귀족들을 골려주기 위해 처음엔 아주 조용하게 시작하여 졸음을 재촉하다가 어느 한순간 큰 북이 '쿵'하고 내리쳐 소스라치게 놀라게 만들었다. 익살스럽기도 하지만 현의 선율이 아름다운 작품.
그로부터 대단히 많은 세월이 흐른 지금에 와서도 종종 이 곡이 떠오르는 음악회장이 있는 걸 보면 역시 하이든은 위대하다

베토벤 : 교향곡 제5번 '운명' c단조 Op.67

클래식을 모르는 사람들도 이 곡은 어느 정도 다 안다.
"운명이 이렇게 문을 두드린다"는 베토벤 자신의 설명에 따라 '운명'이라는 제목이 붙었다고 전해진다. 불세출의 천재성을 타고났지만 갖은 고난과 싸워야 했던 베토벤의 파란만장한 인생과 불굴의 예술혼을 대하는 것 같아 숙연해지는 작품. 3년에 걸쳐 작곡, 1808년에 완성되었다.

교향곡 제6번 '전원' F장조 Op.68

청력을 잃어가는 베토벤이 요양을 위해 자주 가던 빈 근교 하일리겐시타트를 산책하며 만든 것으로 전해지는 작품. 1808년 작곡돼 그해빈에서 초연되었다. 비록 청력에 문제가 있었지만 베토벤으로서는 가장 평온했던 시기로 전해지는데, 그의 작품으로서는 드물게 자연의 평화로움을 그린 작품이다. 조물주의 위대함과 자연의 아름다움, 그 안에서 겸손해지는 인간의 마음이 깃들어 있다.

교향곡 제9번 '합창' d단조Op.125

독일의 대문호 쉴러의 시 [환희에 부침]을 소재로 한 작품. 일명 '9심포니'라고 불리며 그 장엄함 때문에 매해 마지막 날에 연주되는 곡으로도 유명하다. 무려 30년에 걸쳐 작곡된 이 곡은 베토벤 자신에 의해 초연됐는데, 당시 청력을 잃은 베토벤이 청중의 환호성을 알아듣지 못해 연주자들이 그의 손을 끌어 인사를 시켰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신의 영광이여, 생명의 환희여" 하는 경탄이 절로 터져나오는 불후의 명작이다.

모차르트 : 교향곡 제40번 g단조 K.550

베토벤과 슈베르트, 멘델스존이 최대의 찬사를 보낸 작품. 단조를 사용함으로써 모차르트 특유의 투명한 아름다움과 기쁨이 표면에 드러나 있지만, 그 이면에는 알 수 없는 슬픔이 전해지는 '눈물의 교향곡'이라고 할 수 있다. 1788년 작곡된 것으로 불과 열흘 만에 만들어져 모차르트다운 천재성을 과시했던 작품이다. 대중적으로도 유명해서 파퓰러하게 편곡돼 널리 알려져 있기도 하다.

교향곡 제41번 '주피터' C장조 K.551

1788년 작곡된 것으로, 이 곡 역시 보름이라는 짧은 시간에 만들어졌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창조신 주피터를 기리는 만큼 뛰어난 정신력과 숭고한 사상, 섬세한 아름다움이 어우러져 있다. 교향곡 39번과 40번에 이어 모차르트 교향곡의 걸작으로 꼽히는 작품이기도 하다.

슈베르트 : 교향곡 제8번 '미완성' b단조

'가곡의 왕'으로 불이는 슈베르트. 그가 남긴 몇 안되는 교향곡 중 하나로, 미처 다 완성하기 전에 작곡가가 요절했다 해서 '미완성'이라는 제목이 붙었다. 대개의교향곡이 모두 4악장인 데 반해 이 작품은 2악장이지만, 그 완성도에 있어서는 4악장의 작품 못지않은 명작으로 꼽힌다. 슈베르트가 세상을 떠나기 6년 전인 1822년 작곡되었고, 작곡자가 세상을 떠나는 바람에 43년간이나 묻혀 있다가 슈베르트 애호가들에 의해 세상에 알려졋다.

베를리오즈 : 환상 교향곡 C장조 Op.14

베를리오즈가 헨리에타 스미드슨이라는 여성을 사랑했으나 이루지 못해 자살을 시도할 정도로 고민하던 시기, 그 광기와도 같은 '지옥의 번뇌'에서 달아나고자 쓴작품. 고통을 견디지 못한 젊은이의 병적인 관능과 기괴한 환상을 그려냄으로써 구원을 갈망하는 작품. 때문에 다소 난해하고 현대음악적인 요소도 있어서 '환상'이라는 제목이 주는 낭만성과는 상당히 거리가 있지만 20세기 들어서면서 나름대로의 위치를 굳혀가고 있는 베를리오즈의 대표작이다.

브람스 : 대학축전 서곡 Op.80

1880년 브람스가 영국의 브레슬라우 대학으로부터 철학박사 학위를 받고 그에 대한 보답으로 만든 작품. 청춘의 높고 푸른 이상과 젊음의 축가가 곡 전체에 가득 담겨 있다. 당시 영국 학생 가곡이기도 하며 우리에게는 "어여쁜 장미야 참 아름답다"라는 가사로 더 잘 알려진 곡의 선율을 도입하여 더욱 친숙하게 다가오는 작품이다.

교향곡 제1번 c단조 Op.68

유명한 지휘자 뵐로가 "이것은 부람스의 작품이라기보다는 베토벤의 작품이다."라고 평했을 정도로 베토벤의 정신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느껴지는 걸작. 이를 위해 브람스는 무려 21년간을 쇼요하며 큰 애정을 기울였다고 한다. 역시 신과 인간의 관계, 그 장엄함과 겸손함을 함께 그려내고 있는 작품이다. 특히 4악장의 끓어오르는 듯한 환희의 경지로 해서 백미로 꼽힌다.

차이코프스키 : 교향곡 제6번 '비창' b단조 Op.74

차이코프스티의 마지막이자 최대의 걸작. 1893년 페테르부르크에서 초연되었고, 전생애가 고독하고 불행했던 차이코프스키의 비극적인 생을 펼쳐 보이는 듯한 작품이다. 인생에 대한 비애와 운명에 대한 체념, 죽음에 대한 공포 등을 엄숙하면서도 쓸쓸하게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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